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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브렐 vs 로드니’ WBC 최고 마무리 맞대결 성사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8 10:46
2013년 1월 18일 10시 46분
입력
2013-01-18 08:08
2013년 1월 18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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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크레이그 킴브렐.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무대에서는 세계 최고의 마무리 투수간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야구 종주국인 미국 WBC 대표팀의 명단이 1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됐다. 이 명단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25)이 포함 돼 있다.
킴브렐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마운드를 주름잡은 최고의 마무리 투수. 빅 리그 3년차에 불과하지만 거둔 성적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하다.
지난해 킴브렐은 63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42세이브와 1.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62 2/3이닝 동안 기록한 탈삼진이 무려 116개.
한마디로 지난해 내셔널리그의 타자들은 9회에 애틀란타 마운드를 공략할 수 없었고, 애틀란타는 8회 까지 리드하면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었다.
탬파베이 레이스 페르난도 로드니.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여기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고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가 가세한다. 지난 15일 미국 NBC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로드니는 조국을 위해 마운드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니의 국적은 중남미의 최강팀이라 불리는 도미니카 공화국. 미국과는 본선에서 대결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탬파베이의 수호신으로 거듭난 로드니는 지난해 7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4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만약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이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면 선발 투수와 타선 싸움 못지않게 킴브렐과 로드니의 최고 마무리 싸움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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