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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시티, 맨유와 1-1 무승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4 09:29
2012년 12월 24일 09시 29분
입력
2012-12-24 09:08
2012년 12월 24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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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스완지
[동아닷컴]
기성용(23)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시티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EPL 정규리그 18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 30여 분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다. 선발출전이 유력했던 기성용은 이날 예상을 깨고 교체 멤버로 기용됐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 대신 잭 브리튼을 선발로 세웠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6분, 로빈 판 페르시의 코너킥을 파트리스 에브라가 정확한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내줬다. 에브라의 시즌 3호골.
하지만 스완지는 전반 29분 미구엘 미추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미추는 조너선 데 구즈먼의 슛을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막아내자 달려들어 가볍게 밀어넣었다.
이로써 미추는 올시즌 13골째를 기록, 맨유의 판 페르시(12골)을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판 페르시는 후반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추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맨유는 후반 들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 백전노장들을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지만 승부를 결정짓는데는 실패했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6승6무6패(승점24)가 돼 리그 11위가 됐다. 맨유는 14승1무3패(승점 43)로 리그 선두를 유지함과 동시에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성용과의 맞대결이 기대됐던 맨유의 가가와 신지는 출전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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