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과 유럽의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2013년 2월 6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 크로아티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A조에서 벨기에와 같이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내년 3월 26일에 치르는 카타르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5차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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