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러시앤캐시 꺾고 첫 승

프로배구 KEPCO가 정규시즌 첫 승을 거뒀다. KEPCO는 11일 수원체육관에서 러시앤캐시에 3-2(28-26, 22-25, 29-31, 25-22, 15-11)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41점을 올렸고 김진만이 18점을 보탰다. 러시앤캐시는 3연패에 빠졌다. 여자부에선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1(25-22, 31-29, 14-25, 31-29)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