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신한동해오픈 국내 골프대회 첫 3D 중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9월 27일 07시 00분


신한동해오픈 국내 골프대회 첫 3D 중계

올해 28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3D 중계를 도입한다.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골프공 탄도를 추적하는 드랙맨 3D시스템을 TV 중계에 도입, 그동안 수치상으로만 알 수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스윙 기술을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스윙 스피드, 클럽의 각도, 티샷 거리, 그린 공략 방법 등을 생생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비롯해 미 PGA 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존허(22), 김경태(26·신한금융), 위창수(40), 노승열(22), 케빈나(29), 강성훈(25)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Yours’ 슬로건 공개

드미트리 체르니쉔코 2014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6일(한국시간) 대회 개막 D-500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열정을 뜻하는 ‘뜨겁게(Hot)’, 동계스포츠를 의미하는 ‘차갑게(Cool)’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대의 것(Yours)’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

샤라포바-보즈니아키 연말 ‘잠실벌 매치’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25)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2·덴마크)가 테니스 전문 마케팅사인 JSM 주최의 ‘스페셜 매치(가칭)’에 참가한다. 이들은 12월 28일 잠실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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