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감독 출사표] 정성천 감독 “역대전적 1무 4패…1승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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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30일 07시 00분


정성천 감독. 스포츠동아DB
정성천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정성천 감독=일본에 대한 전력 분석을 모두 마쳤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충분히 전술을 설명했고, 훈련을 통해 준비를 끝냈다. 일본이 상위 레벨에 있는 좋은 팀인 것은 알고 있다. 역대 전적도 1무4패로 뒤져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다르다. 선수들이 좋은 훈련을 거쳤고 힘든 과정 속에 이 자리에 왔다. 브라질과 3차전 경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배웠다. 선수들이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더 큰 행복이 없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1승을 얻을 때가 온 것 같다. 8월 30일이 그 날이 될 것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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