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김연경, 한송이와 개구쟁이 같은 깜찍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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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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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배구의 대들보’ 김연경(24)과 한송이(28)가 개구쟁이 같은 깜찍 셀카를 공개했다.

한송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 지연되서 삼십분째 못가고 있는중. 그래도 나랑 연경이는 비상구 좌석이라 다리 뻗고 간다 우후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경과 한송이는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좌석에 앉아 승리의 브이(V)를 그리고 있다. 김연경은 최근 계약 문제로 인한 마음고생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예쁘네요", "올림픽 좋은 성적 기대할게요", "한송이 미모가 완전", "김연경 선수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포함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 한국을 떠나 런던으로 향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는 28일 미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출처|한송이 트위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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