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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비와 인증샷 찍은 박찬호…사자 연상케하는 머리+선글라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9 09:45
2012년 7월 9일 09시 45분
입력
2012-07-09 09:39
2012년 7월 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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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비 명품시구에 운좋게 박찬호와 조우
배우 금단비가 명품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오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배우 금단비가 시구자로 나서 명품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금단비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박찬호 선수의 백번호인 61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또한 금단비는 경기장에서 진지한표정과 길쭉한 다리로 멋진 와이드 업 자세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야구시구 정말 재미 있었어요.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금단비가 1인2역으로 열연을 펼칠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는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Indosiar 에서 7월16일 밤 8시30분 첫회가 방영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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