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투어스테이지 비거리용 ‘뉴잉 디스턴스’ 출시 外

▲투어스테이지 비거리용 ‘뉴잉 티스턴스’ 출시
일본 브리지스톤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는 비거리 증가에 효과가 있는 뉴잉 디스턴스를 출시했다. 비거리를 추구하는 2피스 구조이면서 소프트한 느낌을 추가했다.
헤드 스피드가 느린 30~44m/s에 해당하는 골퍼들도 충분한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으로 저렴하다.

▲박유나 270야드 펑펑 장타여왕 등극
박유나(25·롯데마트)가 숨겨뒀던 장타본능을 뽐냈다.
박유나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캘러웨이골프 주최로 열린 장타대회에서 272야드를 날려 270야드를 기록한 박주영(22·호반건설)을 제치고 장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대회는 KLPGA 투어 칸타타여자오픈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박유나는 캘러웨이의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2010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조윤지가 258야드로 3위에 올랐다.

▲프로골퍼 한설희 ‘쉽게 배우는 골프’ 발간
투어프로에서 골프방송 해설자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한설희가 에세이와 레슨을 하나로 담은 ‘쉽게 배우는 골프’(펴낸곳 아크라넷)를 발간했다.
미스코리아를 꿈꾸던 어린시절부터 골프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3년 간의 투어 생활을 마감하고 골프방송 해설자로 변신한 사연 등을 책의 전반부에 담았다.
뒤쪽에는 티잉 그라운드부터 퍼팅에 이르기까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슨과 미스샷 자가 진단법, 연습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쉽게 풀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