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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한번 가면 기약 없죠. 外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6-06 07:00
2012년 6월 6일 07시 00분
입력
2012-06-06 07:00
2012년 6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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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기약 없죠.
(넥센 김시진 감독. 2군 선수단이 있는 전남 강진으로 간 선수들이 언제 복귀할지 자신도 모른다며)
○김밥 맛있더냐.
(LG 김기태 감독. 최근 1군으로 복귀한 이대형을 보며. LG 2군은 선수들에게 점심식사로 김밥과 삶은 계란을 제공한다)
○오늘 유독 활기차네요.
(LG 김기태 감독. 경기에 앞서 훈련하는 팀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며)
○(박)찬호 형이 ‘너 때문에 쓰레기통 알루미늄으로 바꿨다’고 하던데요.
(롯데 홍성흔. 지난 한화전 때 덕아웃에서 쓰레기통을 걷어찬 사건 때문에 박찬호가 와서 농담하더라며)
○수비코치를 시키기에는 에러가 너무 많습니다.
(롯데 강민호. 한 인터뷰에서 ‘롯데 감독이 되면 전준우에게 주루코치를 맡기겠다’고 말한 데 대해 양승호 감독이 지적하자)
○저쪽이 나보다 폭삭 삭았지?
(한화 한대화 감독. 동기생인 롯데 양승호 감독이 덕아웃에 인사차 들른 모습에 박찬호가 ‘한참 선배님 아니셨습니까’라며 오해하자)
○우린 죽겠던데.
(삼성 진갑용. 삼성이 더운 여름만 되면 강해진다는 주변의 평가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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