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Hot!차우찬 벌써 불펜피칭, 삼성코치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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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07시 00분


양승호 감독 52번째 생일…선수단 감동의 선물롯데 양승호 감독(가운데)이 25일 사이판에서 52회 생일을 맞았다. 전지훈련에 한창인 롯데 선수단은 조성환, 홍성흔, 김사율, 이용훈(사진 왼쪽부터) 등 고참들을 포함한 전 선수단이 모여 먼 이국에서 생일을 맞은 양 감독을 축하해줬다. 선수들과 코치, 구단은 각각 선물을 준비해 양 감독을 감동시켰고, 롯데는 25일 점심을 미역국으로 먹었다. 양 감독은 “하필이면 전훈 때 생일이라 선수들한테 미안하다”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양승호 감독 52번째 생일…선수단 감동의 선물
롯데 양승호 감독(가운데)이 25일 사이판에서 52회 생일을 맞았다. 전지훈련에 한창인 롯데 선수단은 조성환, 홍성흔, 김사율, 이용훈(사진 왼쪽부터) 등 고참들을 포함한 전 선수단이 모여 먼 이국에서 생일을 맞은 양 감독을 축하해줬다. 선수들과 코치, 구단은 각각 선물을 준비해 양 감독을 감동시켰고, 롯데는 25일 점심을 미역국으로 먹었다. 양 감독은 “하필이면 전훈 때 생일이라 선수들한테 미안하다”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 스프링캠프 24시

●…괌에서 훈련 중인 삼성 선수단은 25일에도 오전·오후·야간에 걸친 하루 3차례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했다. 권혁과 배영수가 이미 불펜피칭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은 차우찬이 하프피칭 형태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김태한 투수코치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투수진의 훈련 페이스가 빨라 코치들이 오히려 말릴 정도”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이판의 밤공기가 롯데의 훈련 열기로 뜨겁다. 정규스케줄을 마친 뒤에도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보충수업에 참가한다. 늦은 밤, 숙소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박정태 타격코치(왼쪽에서 2번째)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이판의 밤공기가 롯데의 훈련 열기로 뜨겁다. 정규스케줄을 마친 뒤에도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보충수업에 참가한다. 늦은 밤, 숙소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박정태 타격코치(왼쪽에서 2번째)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니퍼트 숙소 아닌 아파트서 출퇴근

●…두산 용병 더스틴 니퍼트가 선수단 숙소가 아닌 인근 아파트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25일 “니퍼트가 미국 애리조나에 머무는 동안 가족과 따로 생활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며 “대신 훈련시간에 늦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약속을 했고 캠프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 오늘 섀도피칭 돌입

●…미국 플로리다에서 훈련 중인 SK 김광현이 26일(한국시간)부터 섀도피칭에 돌입한다. 2월부터는 캐치볼이 가능할 전망. SK 관계자는 “예정보다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다. SK 선수단은 2월 9일부터 홍백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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