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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계 갑작스런 중단…KBL “협의 중 일방 통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2 20:42
2011년 12월 22일 20시 42분
입력
2011-12-22 20:20
2011년 12월 22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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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스포츠채널들의 프로농구 중계가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케이블TV 스포츠채널 3사(KBS N Sports, SBS-ESPN, MBC Sports)는 오늘자 전주KCC-서울삼성(전주), 원주동부-서울SK(원주) 이상 두 경기의 중계를 중단하고 편성 취소했다.
이는 케이블TV 스포츠채널들이 IPTV로의 방송을 원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현재 한국프로농구(KBL)의 각종 중계권은 중계권사업자 에이클라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IPTV 판권 SpoTV와 데일리안TV가 중계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IPTV 사업자 및 DMB 사업자들도 자체 중계팀 없이 케이블TV 3사의 중계를 재송출하고 있던 상황인 만큼 중계를 기다리던 팬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
KBL 측은 “협의를 하던 도중 경기 시작 3시간 가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다”며 “원주 경기는 자체 인터넷 중계팀을 파견해 인터넷 상으로나마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황이 급박했던 데다 거리가 멀어 전주 경기는 미처 조치할 수 없었다는 것.
KBL과 에이클라, 케이블3사는 IPTV 판권 관련 협상을 계속하되 23일부터는 일단 중계를 재개하기로 했다.
KBL 관계자는 “혹시 내일 협상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이번 주 남은 경기들은 자체 중계팀을 파견해 인터넷으로나마 중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문제가 생겨 팬분들께 죄송할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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