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세근, 존슨 제치고 ‘11월의 선수’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6일 07시 00분


오세근, 존슨 제치고 ‘11월의 선수’

프로농구 KGC 오세근(24)이 5일 기자단 투표에서 총 84표 중 62표를 얻어 알렉산더 존슨(9표·SK)을 제치고 ‘2011 ∼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1월의 선수로 뽑혔다. 오세근은 지난달 11 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28초를 뛰며 15.5점, 9.6리바운드, 1.5블록슛을 기록했다. 신인이 시즌 첫 월간 MVP를 차지하기는 2001∼2002시즌 김승현( 동양) 이후 프로 2번째다.

KGC, 일시 교체 용병 위긴스 영입

프로농구 KGC가 일시 교체 외국인선수로 알렌 위긴스(26·203cm)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KGC는 로드니 화이트가 지난달 30일 KT와의 경기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KBL 주치의로부터 2주 진단을 받아 그 기간 위긴스를 기용하기로 했다. 알렉산더 존슨이 4일 KGC전에서 무릎을 다친 SK는 지난 시즌 KT에서 뛴 제스퍼 존슨(28)을 영입할 계획이다.

[스포츠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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