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손연재 ‘저소득층 아이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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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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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 후 함께 포즈를 취한 양준혁 해설위원,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손연재, 성남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 [사진 ㅣ 국민체육진흥공단]
위촉식 후 함께 포즈를 취한 양준혁 해설위원,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손연재, 성남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 [사진 ㅣ 국민체육진흥공단]
양준혁(42) 전 프로야구 선수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17, 세종고)가 저소득층 아이들의 체육 활동을 돕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오전 올림픽파크텔에서 양준혁과 손연재를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스포츠바우처는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7~19세)에게 체육 활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09년 9,259명, 지난해 14,042명이 혜택을 받으며 수혜자가 늘고 있다.

지원 금액 역시 2009년 39억 2천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0억원, 이번 해 123억원을 지원하며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양준혁은 현재 야구 해설자로 활약 중이고, 손연재는 지난 11일 전국체전 리듬체조 고등부 개인 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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