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30일 발표한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13.9%의 지지를 얻어 최고 인기구단에 선정됐다. 삼성(10.8%), KIA(10.5%), 두산(5.5%), LG(4.1%), 한화(3.6%), SK(3.5%), 넥센(0.5%)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타격 7관왕 롯데 이대호는 13.5%를 얻어 한화 류현진(7.9%), KIA 이종범(6.6%)을 누르고 최고 인기선수에 올랐다. 이는 23일 전국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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