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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2011 프로야구 신인지명 ‘하하 모자가 어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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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7:20
2010년 8월 16일 17시 20분
입력
2010-08-16 17:14
2010년 8월 16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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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프로야구 2011년 신인선수 지명회의'가 열렸다. 1라운드 지명된 유창식(왼쪽)과 심창민이 모자를 착용이 어색한 듯 표정을 지으며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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