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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기성용-정대세-혼다, 월드컵서 일낼 무명스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5-13 16:17
2010년 5월 13일 16시 17분
입력
2010-05-13 15:16
2010년 5월 13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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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정대세. 스포츠동아DB
영국의 스포츠전문 인터넷매체인 '스포트'가 '남아공에서 사고칠 무명선수들'로 기성용(20.셀틱), 정대세(26.가와사키),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를 꼽았다.
'스포트'는 13일 "지금은 이들의 이름이 생소할지 모르지만 남아공월드컵 기간 중 최소 1~2명의 이름은 듣게 될 것"이라면서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스포트'가 가장 먼저 선택한 선수는 일본 대표팀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혼다 케이스케. 이 매체는 "23살의 강력한 프리키커다. 모스크바로 이적하기 전 지난 시즌 네덜란드 벤로에서 21골을 넣었다. 놀라운 엔진을 장착한 선수"라고 혼다를 평가했다.
6번째로 꼽은 정대세에 대해서는 "정대세는 아시아의 웨인 루니다. 북한 대표팀에서 20경기 12골을 넣었다. 13번째 골을 넣기 위해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7번째로 이름을 올린 기성용에 대해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볼턴 소속의 이청용과 함께 '쌍용'으로 불리는 선수다. 셀틱의 미드필더는 한국판 스티브 제라드라고 불린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격돌할 나이지리아의 빅터 오비나(말라가), 1차전 상대 그리스의 장신 공격수(1m91) 안젤로스 카리스테아스(레버쿠젠),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우디네세) 등이 '돌풍 부대' 10명에 포함됐다.
김 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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