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예지 양궁 월드컵 파이널 챔피언 등극

  • 입력 2009년 9월 28일 03시 04분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가 올 시즌 양궁 리커브 여자 챔피언에 올랐다. 곽예지는 2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결승에서 중국의 자오링을 113-108로 꺾고 우승했다. 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1∼4차 월드컵 우승자끼리 겨루는 ‘왕중왕’ 성격의 대회로 한국 여자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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