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女청소년축구 월드컵 동반 진출

  • 입력 2009년 8월 13일 02시 59분


남북 여자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내년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 동반 진출했다. 북한은 12일 중국 우한 한커우 스포츠컬처 스타디움에서 열린 19세 이하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중국과의 3, 4위 결정전에서 1-0으로 이겨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결승에 올라 최소한 준우승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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