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산책하다 미아될 뻔 “ㅋㅋ”

  • 입력 2009년 8월 13일 00시 02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인 카카(27)가 산책을 즐기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 결국은 경찰의 도움으로 복귀한 일이 있어 화제다.

최고의 프로 축구선수중 한 명인 카카의 몸값은 이적료만 우리 돈으로 120억원이 넘는다. 에스토니아와의 친선 A매치를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카카는 아침 일찍 혼자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의 구 시가지로 산책을 나갔다 길을 잃었다.

브라질 대표팀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참 동안 길을 찾아 헤매던 카카를 현지 경찰이 발견해 호텔로 데려다줘 무사히 숙소로 복귀할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가슴이 철렁했겠는걸요∼’, ‘ㅋㅋ 엉뚱한 카카∼ 무사복귀했다니 다행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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