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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2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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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목동구장. 시구자와 시타자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이날 주인공은 다름 아닌 히어로즈 용병 브룸바의 아들 케이든(6)과 칼슨(3). 특히 케이든은 브룸바의 뒤를 잇는 ‘야구신동’으로 이미 구단 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경기 전 케이든은 히어로즈 이광근 수석코치와 함께 토스배팅을 했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800g대 배트를 들고 연신 안타성 타구를 날리는 케이든의 모습에 구경하던 이들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어 앙증맞은 글러브를 낀 케이든은 남다른 송구 실력까지 뽐냈다. 실제 케이든은 아빠처럼 야구선수가 되는 게 꿈. 이 코치는 케이든의 재능에 합격점을 주고는 “피는 속일 수 없는 모양”이라며 웃었다.
목동|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렴.” 두산-히어로즈전이 열린 1일 목동구장. 히어로즈 브룸바가 이날 시타를 맡은 자신의 여섯 살짜리 아들 케이든의 타격 폼을 봐주고 있다. 케이든이 든 배트의 무게는 800g이 넘는다.
목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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