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데뷔 이진명 “프로 벽 높네”

  • 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5분


취리히클래식 공동 137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위창수는 24일 미국 뉴올리언스 인근의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위창수는 국적에 대한 현지 언론의 질문에 “내 국적은 한국이다. 그린카드(영주권)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은 공동 19위(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최경주는 공동 75위(이븐파)에 머물렀다. 프로 데뷔전에 나선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은 4타를 잃어 공동 137위에 처졌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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