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골프장 ‘친환경 No.1’

  • 입력 2009년 3월 26일 08시 56분


오크밸리 골프장(강원 원주)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2009년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1위에 올랐다.

25일 골프전문 주간지 레저신문(www.golftimes.co.kr)은 오크밸리 골프장이 자연 친화력(자연림&조경&절토 등)과 코스 평가(코스관리&샷가치&디자인), 클럽하우스의 친환경성(소재&디자인 등)과 예술성, 코스의 기억성과 서비스, 골프장 친환경 이행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파인리즈 골프장(강원 고성)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메디컬 골프장으로 유명한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이 3위, 한국오픈을 유치하고 있는 우정힐스(충남 천안)이 4위에 선정됐다. 코스에 야생화 단지를 식재해 화려한 꽃동산을 방불케 하는 캐슬파인 골프장(경기 여주)은 5위에 뽑혔다.

이밖에 베어크리크(경기 포천), 화산(경기 용인), 센추리(강원 문막), 몽베르(경기 포천)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레저신문이 2년마다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은 골프장의 친환경 이행평가서와 골프관련 미디어, 골프칼럼니스트, 골프장 설계 및 컨설팅, 프로골퍼, 일반 아마추어 골퍼, 골프학과 교수 및 골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선정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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