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스포츠동아, 훈훈한 기사 많고 경기 기록실도 훌륭”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3월 24일 07시 53분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스포츠동아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스포츠동아가 창간될 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집에 배달돼 오는 스포츠동아를 늘 챙겨봅니다.

야구인이자 프로야구 감독으로서 항상 야구면부터 가장 먼저 보게 되는데, 스포츠동아는 야구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풍부하고 알찬 정보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의 경기결과와 세세한 기록들을 기록실 한 면에 모두 실어 스포츠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스포츠동아는 창간 당시의 약속처럼 선정적인 기사와 광고를 배제해 지면이 어지럽지 않고 깔끔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신문인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분석기사, 미소가 절로 번지는 재미있는 기사도 많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기사가 많다는 점이 좋습니다.

스포츠동아가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있는 따뜻한 기사를 더 많이 발굴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스포츠동아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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