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룡 감독, J리그 오미야 사령탑에

  • 입력 2008년 12월 10일 02시 59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49) 감독이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의 차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안종복 인천 사장은 9일 “장 감독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엔고 현상 등으로 장 감독이 일본 쪽 제안을 받아들인 것 같다”며 오미야 사령탑 수락 사실을 전했다. 오미야는 2005년 1부 리그로 승격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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