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12월 10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호림은 8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485.1점을 쏴 궈원쥔(488.4점·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림은 서울체고 신입생 때인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05년 밀라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유망주. 이 종목 한국 기록(493.5점) 보유자이기도 하다.
이호림은 단체전에서도 김병희(기업은행) 김윤미(동해시청)와 1151점을 합작해 중국(1157점)에 이어 은메달을 보탰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