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뉴올리언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4)가 25일 앨버커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8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며 6실점했지만 팀이 17-8로 대승하는 바람에 쑥스러운 승리를 챙겼다. 한편 추신수(25·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앞선 8회 1사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트롯 닉슨의 대주자로 나가 마이크 루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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