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뮬레이션은 게임유통사 'EA코리아'가 지난 10일 발매한 축구게임 'UEFA 유로2004'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오늘 역시 ‘유로 2004’는 계속됩니다. 이젠 예전선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경기는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경기입니다. 실제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지존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맞이해 그나마 잉글랜드를 승부수로 띄운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오늘 그 다짐이 이루어질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의 킥오프로 시작된 전반전! 초반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의 좌측 진영을 노려서 공간을 확보하고자 시도하지만 잉글랜드 선수들은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공격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여의치 않은 크로아티아 선수들. 빠른 논스톱 패스로 이를 극복하고 슛까지 날려봅니다만 마지막 슛이 너무 약했군요. 잉글랜드 팀은 다소 수비적인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역습을 노리려는 것일까요? 베컴이 공을 잡으니 관중이 떠들썩해집니다. 잉글랜드의 우측 윙백이 바로 패스한 공이 슛 찬스로 이어지지만 골키퍼가 몸싸움으로 볼을 빼앗아버립니다. 위기를 모면하는 크로아티아입니다. 아직까지 양팀 모두 득점 없이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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