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국 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한희원(25·휠라코리아·사진)이 ‘기량발전상’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미국 LPGA투어 인터넷 홈페이지(www.lpga.com)에서 실시 중인 ‘올해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를 뽑는 인터넷 투표에서 한희원은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다.
한희원과 나란히 올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캔디 쿵(대만)이 21%로 2위에 올랐고 박지은(24·나이키골프)도 4위(16%)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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