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양궁 김수녕 교원대 시간강사 변신

  • 입력 2001년 3월 7일 18시 28분


‘신궁’ 김수녕(30·예천군청)이 대학 강단에 섰다. 김수녕은 한국교원대 체육교육학과의 초빙으로 이번 학기부터 시간강사로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양필수과목 ‘생활과 체육’을 맡아 7일 첫 강의를 했다. 2일 고려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석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김수녕은 주부와 강사 학생 선수로 ‘1인 4역’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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