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종합사격장, 내년 상반기 일반에 개방

  • 입력 1998년 10월 27일 16시 01분


사격선수들만 사용하던 창원시 종합사격장(창원시 사림동)이 내년 상반기 일반에게 개방된다.

사용요금은 사용하는 총기별로 다르다.

클레이 사격용 엽총은 2만5천원(25발), 권총(10발)은 22구경 1만8천원, 38구경 2만2천원, 45구경 2만8천원이다.

시는 일반인 전용 클레이 사격장을 만들며 권총 사선(射線)도 일반인용으로 재조정하는 등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창원 종합사격장은 3만여평의 부지에 공기총과 클레이, 화약총 사격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사격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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