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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SK 러틀랜드, 12번 달고 뛴다
업데이트
2009-09-25 02:23
2009년 9월 25일 02시 23분
입력
1998-09-09 19:20
1998년 9월 9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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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러틀랜드(23·SK나이츠)〓“12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NBA급 특급 포인트가드 러틀랜드가 98∼99프로농구시즌에 등번호 12번을 달고 뛴다. 12번은 SK텔레콤의 호출번호 ‘012’를 연상시켜 구단이 아껴두었던 번호. 웨이크포레스트대 시절 30번을 줄곧 달았던 그는 구단측으로부터 12번에 얽힌 사연을 듣고는 “SK의 간판선수가 되겠다”며 용기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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