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즈는 또 “박세리가 언젠가는 나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칭찬.
○…98JAL 빅애플클래식 1라운드가 끝난 후 박세리는 곧장 연습그린으로 달려가 아버지 박준철씨(48)와 약 1시간동안 퍼팅을 집중적으로 보완.
1라운드에서 3퍼팅은 없었지만 와아카길CC의 빠른 그린에 적응하는데 실패, 여러차례 버디퍼팅을 놓치며 총퍼팅수 33개를 기록했기 때문. 이는 지난주 제이미파 크로거클래식에서의 평균 퍼팅수 26.75개보다 6.25개나 많은 것.
박세리는 “와이카길CC의 그린은 US여자오픈이 열렸던 블랙울프런GC와 비슷할 정도로 무척 빠르고 까다로웠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