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진기록 전망]『알고보면 재미 두배』

입력 1998-07-02 19:29수정 2009-09-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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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랑스월드컵에서는 어떤 기록이 나올까. 8강이 가려지면서 이번 대회에서 수립될 각종 기록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 최다우승 깨질까

브라질의 통산 5번째 우승여부는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 브라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5번째 우승과 함께 58년 스웨덴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유럽 지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 개최국 우승 나올까

스웨덴 대회를 제외한 종전 15차례의 월드컵 중 유럽에서 열린 7번의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3번, 잉글랜드가 한번 우승했고 남북미에서 열린 7번의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이 3번,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두번씩 정상에 올랐다.

‘유럽축구의 맹주’를 자처하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브라질에 이어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프랑스의 20년만의 개최국 우승 달성여부도 관심거리. 개최국이 우승한 것은 30년 우루과이와 34년 이탈리아, 66년 잉글랜드, 74년 서독, 78년 아르헨티나 대회 등 5번.

▼ 득점왕 몇골 넣을까

한편 득점왕 기록도 20년만에 6골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78년 아르헨티나대회부터 득점왕은 모두 6골.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 비에리(이탈리아)와 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가 5골을 기록했다.

이밖에 월드컵 5회 연속 출전으로 월드컵 24경기 및 1천5백98분 출전 기록을 세운 마테우스(독일)의 신기록 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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