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타／１６일］핀토，리스본 하프마라톤대회新

32세의 노장 안토니오 핀토(포르투갈)가 16일 리스본하프마라톤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그동안 이 대회에 네번 출전, 모두 준우승.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4전5기를 이룬 셈. 핀토는 이날 21.0975㎞ 레이스를 59분43초에 골인, 모제스 타누이(케냐)가 갖고 있던 세계최고기록을 5년만에 4초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