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ＮＢＡ］샬럿， 워싱턴에 ３점차 『무릎』

워싱턴 위저즈가 10연승을 달리던 샬럿 호니츠의 발목을 잡았다.

워싱턴은 15일 미국프로농구(NBA)원정경기에서 주전 포워드 크리스 웨버(2m8)가 막판 동점과 결승골을 성공시키는 등 22득점과 11리바운드로 맹활약, 샬럿을 83대 80으로 꺾었다.

이로써 워싱턴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으로 상승세. 샬럿은 파죽의 연승행진을 10게임에서 멈췄다.

시애틀에서는 NBA 최고 승률을 지키고 있는 홈팀 슈퍼소닉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백14대 80으로 대파했다.

마이클 조던이 30득점을 올린 시카고 불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6대 86으로 제압, 동부콘퍼런스 중부지구 2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를 2게임반으로 벌렸다. 이밖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뉴욕 닉스를 88대85로, 휴스턴 로키츠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89대86으로 각각 물리쳤다.

〈샬럿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