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복싱］「할아버지 복서」홈스， 힘겨운 판정승

  • 입력 1997년 7월 31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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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복서」 래리 홈스(47)가 25세 연하의 모리스 해리스와 가진 논타이틀전에서 판정승했다.

홈스는 3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특설링에서 벌어진 10라운드 논타이틀전에서 시종 날카로운 잽을 해리스의 안면에 적중시키는 등 노련한 플레이로 2대1 판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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