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７동아국제마라톤］마스터스대회 6일 신청 마감

[강상헌기자] 오는 16일 오전11시 경주에서 열릴 동아국제마라톤의 비선수부문 달리기 경기인 마스터스대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대회 주최측인 동아일보사는 당초 2월28일로 발표했던 신청마감을 3월6일로 연기했다. 신청마감을 앞두고 참가방법 등을 알아본다.

▼ 마스터스대회 ▼

선수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마라톤축제인 마스터스대회는 남녀노소가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5㎞ 10㎞ 하프마라톤 풀코스마라톤중 자신의 능력에 맞는 부문을 골라 동아일보 문화사업국(02―361―0733∼5) 마이다스동아일보(02―721―7777)와 각 지방 접수처 등에

신청한다. 참가비는 5㎞ 1만원, 10㎞ 2만원, 하프와 풀코스마라톤 3만원.

▼ 「1m에1원」 ▼

출전자가 달린 거리만큼 출전자의 후원자가 백혈병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내주는 특이한 자선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스터스대회에 선수로 등록해야 하며 대회 공식 번호표가 부착된 옷을 입지 않고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선수등록을 마친 다음 희망자는 자신의 의도에 동참해줄 가족 친척 친구 등 후원자를 1명 이상 구해 「1m에 1원」사무국(02―766―7671∼3)에 참가의사를 밝힌다. 이 모임의 홍성민간사는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는 분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마스터스대회 선수등록자에 한해 대회 전날까지 참가신청을 받겠다』고

뽀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