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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인하, 연세 12대10제압 대역전승

입력 1996-10-30 20:43업데이트 2009-09-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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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桓壽기자」 인하대가 제5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타격전 끝에 12대10의 대역전승을 거뒀다. 인하대는 6대1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말 이득수의 3점홈런 포함 4안타와 4구 실책 각 1개를 묶어 단숨에 6득점, 승부를 갈랐다. 이득수는 이날도 5타수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터뜨려 대회 MVP가 됐고 단국대 김영수는 우수투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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