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번호 물려받은 손주영 “책임감 크다…잘해야겠다는 생각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왼손 투수 손주영(27·LG 트윈스)은 의미 있는 등번호를 달고 평가전에 나선다.손주영의 등번호는 바로 ‘29번’이다. 수년간 대표팀에서 에이스 노릇을 했던 김광현(SSG 랜더스)이 달고 뛴 번호다.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한국 야구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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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왼손 투수 손주영(27·LG 트윈스)은 의미 있는 등번호를 달고 평가전에 나선다.손주영의 등번호는 바로 ‘29번’이다. 수년간 대표팀에서 에이스 노릇을 했던 김광현(SSG 랜더스)이 달고 뛴 번호다.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한국 야구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중국 출신 리슈잉이 최종전 첫날 선두에 오르며 2승 전망을 밝혔다.리슈잉은 7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면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중국 교포 어머니를…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박동원과 손주영이 롤렉스 시계를 선물 받은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내놨다.2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지난 6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KBO리그 LG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이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둘째 날 부진에도 상금왕이 유력해졌다.옥태훈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3개를 범하며…

올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베테랑’ 박상현(4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스 인 제주’(총상금 11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박상현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던 허훈(부산 KCC)이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다.KCC 구단은 7일 “허훈이 8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허훈은 KT를 떠나 KCC로 이적했다. 친형 허웅과 한솥밥을 먹게 된 허훈이 새로운 …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장충고를 상대로 연패를 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오는 1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지난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나 재도약에 나선다.최근 경기에서 라커룸에 모인 파이터즈는 한마음으로 지난 경기…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신지애는 7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이적생’ 제일런 그린의 활약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제압했다.피닉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5-10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한국 축구 U17(17세 이하) 대표팀 ‘아우’들이 꼽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홍명보호의 핵심이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LA 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였다.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U17 대표선수 21명을 상대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설문을 진행했다.복수 대…

밴드 ‘터치드’가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 이후 공연을 진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 경기 후 밴드 ‘터치드’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과 체코 대표팀의 친선 경기 마…

1995년 11월 7일 실업배구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창단 30주년을 맞았다. 삼성화재는 8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의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화재는 2017~2018시즌을 끝으로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올 시즌 잔여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 이소영은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 팀과 결별했다.기업은행은 7일 “2024년 자유계약선수(FA)로 팀에 합류한 이소영이 어깨 부상 여파로 수술을 진행하게 돼 이…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의 베테랑 공격수 이소영이 결국 수술과 함께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IBK기업은행은 7일 이소영이 부상 여파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소영은 지난달 26일 기흥체육관에서 리시브 훈련을 받던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가 …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투수를 결정했다.KT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26)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로 총액 95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우완 투수인 사우어는 지난 2017년 뉴욕 양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본 김혜성(LA 다저스)이 금의환향했지만, 귀국 현장은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소란스러워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혜성 부친의 채무 문제를 주장하는 인물이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 귀국장이 한동안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이면서다…

홍명보호 중원의 핵심 플레이어 황인범의 11월 A매치 참가가 무산됐다. 부상 탓이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 3차전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이 큰 황인범은 지난 9월 평가전 일정에 이어 다시 한번 부상 이슈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최악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의 부상 공백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유럽파들이 때맞춰 좋은 활약을 펼쳤다.홍명보호는 오는 10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해 11월 A매치를 준비한다.14일 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구원투수 출신 크레이그 스태먼(41)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샌디에이고는 7일(한국 시간) 팀의 전 구원 투수이자 내부 인사였던 스태먼과 3년 계약을 맺고 차기 감독으로 공식 발표했다.1984년생인 스태먼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 동안 …

지난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했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뒤늦게 그 이유를 밝혔다.호날두는 7일(한국 시간) 유튜브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전해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