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 세계랭킹 한 계단 상승…21개월 만에 2위 도약
지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리디아 고는 21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종전 순위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LP…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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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리디아 고는 21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종전 순위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LP…

“골프를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 몸과 정신이 더 건강해진 올해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 ‘뱀띠’ 조우영(24)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우영은 2023년 항저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 일정이 20일 확정됐다.올 시즌 정규 투어는 총 30개 대회로 총상금은 약 325억 원이다. 지난 시즌보다 대회 수가 1개 줄면서 총상금이 7억 원가량 줄었다. 하지만 올해 대회 평균 상금은 약 10억8000만 원으로 역대 최고다. 평균 상…

“골프를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 몸과 정신이 더 건강해진 올해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 ‘뱀띠’ 조우영(24)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우영은 2023년 항저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약 128억원)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던 김시우가 하위권으로 마감했다.김시우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어울리는 상황이다. 윤이나(22)는 정확히 1년 만에 여자 골프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가장 높은 주가를 올리는 선수로 탈바꿈했다. 메인스폰서 계약까지 매듭지은 그는 이제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다.윤이나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아직 개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LPGA투어의 루키 윤이나(22)는 벌써 글로벌 스타 대접을 받고 있다. 윤이나의 상품성을 높게 평가한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후원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 윤이나(22)가 데뷔도 하기 전에 ‘수십억’ 돈방석에 앉았다. 국내에서 팬덤이 형성된 윤이나에 대한 광고 효과가 탁월하다고 판단한 기업들의 후원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이나는 LPGA투어로 향하면…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윤이나(22)가 2년 동안 필리핀 기업 솔레어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다.윤이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를 앞둔 윤이나가 솔레어와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년의 계약…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했다.김성현은 16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골프 클래식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주도했던 윤이나(22)의 2025년 시작도 뜨겁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각종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쁘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윤이나는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BBQ’, 종합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투모로골프리그)’에 출전해 티샷을 하고 있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함께 만든 실내 스크린골프 리그다.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의 우즈는 영화 ‘록키’ 테마곡인 ‘아이 오브 더 …

‘3000만 달러의 사나이’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에 도전한다.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격한다. 6일 끝난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를 하며 136만 달러를 챙긴 임성재는 투어 통산 3125만9508달러(약 4…

김주형(23)이 2025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또다시 감정 조절에 실패하며 공동 65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김주형은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언…

김주형이 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부진했다.김주형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펍(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친 김주…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더 단단해질 수 있는 한 해였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동은(21)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의 2024년을 이렇게 돌아봤다. 이동은은 지난해 30개 대회에 참가한 뒤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여덟 번 진입했다.…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내가 단단해질 수 있는 한 해였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동은(21)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해를 이렇게 돌아봤다. 이동은은 지난 시즌 30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두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여덟 번 진입 …

최근 메디힐 골프단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동 다승왕(3승)을 차지한 5명 중 3명의 선수를 폭풍 영입했다. KLPGA투어의 인기 스타인 박현경(25)과 이예원(22)을 데려왔고, 지난 시즌 ‘깜짝’ 3승을 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한 배소현(32)과도 계약했다. 실력과…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성장을 멈췄다. KLPGA투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골프 붐을 타고 매년 대회와 상금 규모가 늘었다. 2023년 역대 최다인 32개 대회가 열렸고, 작년엔 역대 최다 총상금인 331억3457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골프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어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이상 기류가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매년 대회와 상금 규모가 상승했던 KLPGA투어가 이번 시즌에는 대회가 줄어드는 등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