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허훈, 김종규 제치고 MVP…첫 부자 MVP 탄생
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이 데뷔 3시즌 만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며 리그를 평정했다.허훈은 20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2019~20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11표 중 63표를 받아 김종규(DB·47표)를 16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의 …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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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이 데뷔 3시즌 만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며 리그를 평정했다.허훈은 20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2019~20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11표 중 63표를 받아 김종규(DB·47표)를 16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의 …

창원 LG의 센터 김동량(33·198㎝)에게 2019~2020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해 평균 24분12초를 뛰며 7.7점·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이 조기에…

‘한국 농구 아직 망하지 않았다!’ 18일 프로농구 삼성 이관희(32)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농구선수갓관희)에 올린 9분 분량의 영상이 코트 밖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은퇴한 하승진(35)과 최근 현역 생활을 마감한 전태풍(40)이 은퇴 소감으로 “한국 농구는 망했다”, …

박지현(20·우리은행)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로부터 지명 받는데 실패했다. WNBA는 18일(한국시간) 2020년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대상자들이 직접 참가하지 않은 채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됐다. …

아산 우리은행이 박혜진(30·178㎝)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우리은행은 2차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인 박혜진과의 재계약을 비시즌 제1과제로 삼고 있다. 구단 프런트뿐 아니라 감독, 코치까지 직접 나서서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

프로스포츠 각 팀에선 선수들의 군복무 연기를 위한 대학교·대학원 등록이 필수다. 이는 군복무 연기를 위한 형식상의 절차이기 때문에 개인시간을 쪼개 수업에 참여하는 선수는 드물지만, 이 기회를 잘 활용하는 선수도 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경우 선수 관리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기 …

여자프로농구(WKBL) 각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원 소속구단 협상기간은 15일까지인데, 2번째 FA가 된 선수들은 1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올해 FA 협상이 가장 중요한 팀은 아산 우리은행이다. 팀의 핵심자원인 박…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조기 종료된 가운데 10개 구단들은 시즌 정리와 함께 2020~2021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감독 재계약이 걸려있는 구단들은 특히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창원 LG는 가장 먼저 감독 교…
현주엽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프로농구 LG의 새 사령탑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DB,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삼성, 오리온이 감독과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유독 LG 감독 자리에 수많은 후보자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앞서 언급한 5개 팀의 경우에는 기존 감독의…

창원 LG가 새 감독 선임이 나선다. LG는 9일 “계약기간이 끝난 현주엽 감독(45)이 재계약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가 현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 하면서 새롭게 팀을 맡을 신임 감독 선임에 농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매직 히포’ 현주엽 감독(45·사진)이 프로농구 LG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LG는 9일 “2019∼2020시즌으로 계약이 끝나는 현 감독과 재계약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LG 지휘봉을 잡아 2017…

“다시 같은 팀에서 뛸 기회가 있을까요.” 프로농구에서 어느덧 최고참급이 된 KGC 양희종(36)과 DB 김태술(36)은 둘도 없는 친구이자 단짝이다. 고교는 달랐어도 2000년대 초반 청소년 대표로 호흡을 맞춘 뒤 나란히 연세대 동기로 입학해 4학년 때인 2006년 함께 국가대표가 …

프로농구 창원 LG가 현주엽(45)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LG는 9일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현주엽 감독과의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 감독은 2017년 LG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창원 LG가 현주엽 감독(45)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LG는 9일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현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 감독이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표명해 이를 수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G는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프로농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것은 해당 선수들에게 ‘대박’의 기회로 여겨진다. 그러나 ‘FA 대박’을 모든 선수가 누리는 것은 아니다. 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는 30대 후반~40대 베테랑 선수들에…

남자프로농구 전주 KCC는 국내 구단 중 선수단에 대한 투자가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손꼽힌다. 이는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라면 적극적으로 어필해 영입에 나선다. 단순한 연봉 이외에 훈련·생활환경 면에서도 선수에게 최적의 조건을 보장하기…

KBL이 2020~2021 시즌 샐러리 캡을 25억 원으로 동결했다. KBL은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25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0~2021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점검했다. 차기 시즌 샐러리 캡, 자유계약선수(FA) 일정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선수들은 각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비록 시즌은 끝났지만, 차기 시즌을 위한 준비를 생각하며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몸 관리하는 선수들도 있다. 반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남녀 프로농구가 조기 종료된 가운데 대학농구도 영향을 받고 있다. 대학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구리그는 아예 열리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올해 상반기에는 리그 개최가 어렵다. 이에 모든 일정을 하반기로 미뤄놓았다. 7월 MBC배 등 각종 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다. WNBA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16일로 예정됐던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되며 미국 내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이 4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