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30대 여성 구속영장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16일 17시 14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로 불린 여성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7.10 ⓒ뉴스1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로 불린 여성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7.10 ⓒ뉴스1
잠실 개표소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은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방해한 피의자 9명 중 1명인 30대 여성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성조기를 두른 채 핸드볼경기장 2-1 출입구를 2시간가량 막아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10일 여성을 소환해 한 차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달 8일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불법수색한 피의자 5명 중 30대 남성 1명에 대해 특수강요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7일 핸드볼경기장 기계실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한 피의자 3명도 건조물침입과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송치됐다.

경찰은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다.
#올림픽공원#체육단체#업무방해#불법수색#구속영장#건조물침입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