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벌써부터 퇴근길 걱정”…장마에 출근길 시민 ‘한숨’
뉴시스(신문)
입력
2025-06-20 10:40
2025년 6월 20일 10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중교통 혼잡해 불편 호소…옷·가방 젖은 채로 탑승한 시민도
서울·인천·경기 예상 강수량 50~100㎜…일부 지역 120㎜ 이상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2025.06.20. [서울=뉴시스]
“차라리 조금 시차를 두고 늦게 퇴근하려고요. 앞으로도 비 오는 날이 많을 텐데 걱정이네요.”
서울 영등포구로 출근하는 한모(28)씨는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한 20일 오전 “너무 습해서 힘들었다. 사람이 우산을 들고 오기 시작하니까 지하철도 아주 혼잡하고 불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우산을 손에 든 그는 “물웅덩이를 잘못 밟아서 양말이 다 젖어 굉장히 찝찝하다”며 “조만간 여행을 갈 예정이었는데 (장마가 계속되면) 일정을 다 바꿔야 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전 서울 시내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은 각자 한 손에는 우산을 쥐고 옷이나 가방이 젖지는 않을지 움츠린 채로 출근길을 재촉하는 모습이었다. 더운 날씨가 겹치면서 반팔 차림이나 샌들을 신은 시민도 많았다.
대중교통에 탑승한 승객 옷가지와 소지품에는 이따금 바닥으로 향하는 빗방울이 맺혀있었다. 버스를 탑승하는 시민의 바짓단은 웅덩이에서 튀어 오른 빗물로 젖어있었다.
서울 강북구에서 종로구로 가는 유모(28)씨는 “더운 데다가 꿉꿉해서 불쾌하다. 공기가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아직 비가 많이는 안 내려서 다행히 젖은 곳은 없는데 흰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찝찝하다”고 말했다.
서울 금천구에서 영등포구로 출근하는 안소현(27)씨는 “오전에 러닝을 하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화가 난다”며 “장마가 시작한다고 해서 평생 신지도 않던 레인부츠를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퇴근길 대중교통에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러시아워(혼잡 시간대)를 피해 퇴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양천구로 출근하던 최현서(30)씨는 “호우주의보라길래 우산은 꼭 챙기고 나왔다”면서 “벌써부터 퇴근길 걱정이 크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제주권을 덮친 비 소식은 오후로 지나면서 경북·경남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 강원 중·북부내륙, 대전·충남남부,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일부 지역에서는 120㎜ 이상으로 집계되는 곳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21일 오후께 비가 그치는 곳이 많겠으나 지역에 따라 오는 22일 밤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반쯤 열린 노트북’ 곳곳에…웃픈 현실인가 유행인가[트렌디깅]
2
시속 210km도 140km 같아… 아우토반서도 흔들림 없었다
3
포대기로 감싼 아이 유골이…청주 문화재 발굴현장서 발견
4
[단독]의원 만찬 잦아진 金총리…‘5월말 사퇴하고 당권 도전’ 관측도
5
사우디도 비밀리에 이란 타격…걸프국 보복에 美 ‘조용한 환영’
6
中에 갈 원유 막은 트럼프 “시진핑과 이란戰 장시간 대화할 것”
7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8
강성연 재혼, 남편 얼굴 공개…“아린 마음 보듬어준 사람”
9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10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1
李 “김용범 말은 ‘초과세수’ 국민배당…‘초과이윤’은 음해성 가짜뉴스”
2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3
조현 “비행체 쏜 주체, 이란만 해도 여럿…민병대 가능성도”
4
정원오, ‘여종업원 외박 거절에 협박’ 김재섭 폭로에 “일방적 주장”
5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6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7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8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9
“韓 음주운전 처벌 너무 가볍다”…‘日모녀 참변’ 유족, 징역5년에 반발
10
“젊은 사람이 서서 가면 안돼?”…KTX 특실 차지한 입석 승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반쯤 열린 노트북’ 곳곳에…웃픈 현실인가 유행인가[트렌디깅]
2
시속 210km도 140km 같아… 아우토반서도 흔들림 없었다
3
포대기로 감싼 아이 유골이…청주 문화재 발굴현장서 발견
4
[단독]의원 만찬 잦아진 金총리…‘5월말 사퇴하고 당권 도전’ 관측도
5
사우디도 비밀리에 이란 타격…걸프국 보복에 美 ‘조용한 환영’
6
中에 갈 원유 막은 트럼프 “시진핑과 이란戰 장시간 대화할 것”
7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8
강성연 재혼, 남편 얼굴 공개…“아린 마음 보듬어준 사람”
9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10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1
李 “김용범 말은 ‘초과세수’ 국민배당…‘초과이윤’은 음해성 가짜뉴스”
2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3
조현 “비행체 쏜 주체, 이란만 해도 여럿…민병대 가능성도”
4
정원오, ‘여종업원 외박 거절에 협박’ 김재섭 폭로에 “일방적 주장”
5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6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7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8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9
“韓 음주운전 처벌 너무 가볍다”…‘日모녀 참변’ 유족, 징역5년에 반발
10
“젊은 사람이 서서 가면 안돼?”…KTX 특실 차지한 입석 승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울산 조선소 찾은 李 “노사가 함께 과실 누리는 시스템 만들어야”
세계인 울린 신라면, 40년간 매출 20조 “2030년 글로벌 1위”
환율 다시 1490원대… 한달만에 가장 높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