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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에 흉기 든 중국인…도망치는 시민들 끝까지 뒤쫓아 위협
뉴스1
업데이트
2025-05-19 09:22
2025년 5월 19일 09시 22분
입력
2025-05-19 08:39
2025년 5월 19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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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새벽 시간대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들을 흉기로 위협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9일 공중협박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4시 3분께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수변상가 내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또 자신을 피해 각각 달아난 피해자들 중 B 씨를 끝까지 뒤쫓기도 했는데, B 씨가 주점 안으로 들어가 출입문을 붙잡고 버티자 킥보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0여분 만인 오전 4시 39분께 A 씨를 발견, 곧바로 검거했다.
그는 경찰 검문 요구에 킥보드를 타고 달아나다 가로막혀 넘어지면서 그대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 불법 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그의 혐의를 살인미수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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