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아인은 ‘승부’에서 조훈현(이병헌)과의 대결에서 제자이자 ‘승부’의 또 다른 주역인 이창호 역을 맡았다.
앞서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법정 구속 돼 재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았다. 현재 자숙 중인 상황에서도 공식 시상식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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