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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에 2444명 이재민 발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1 20:08
2025년 4월 11일 20시 08분
입력
2025-04-11 20:07
2025년 4월 11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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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현장 인근 아파트·오피스텔 주민 등 대피 명령
11일 오후 3시17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2444명 이재민이 발생했다.
광명시는 11일 오후 5시54분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에 인근 아파트 642세대 2300명과 오피스텔 거주자 144명이 시민체육관,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등으로 대피하고 있다.
시는 오후 10시께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내진 구호물품이 도착하면 각 시민이 있는 대피소로 물품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중요하다”며 “고립자와 실종자 구조를 비롯한 사고 수습과 함께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지하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 50m가량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8명 가운데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6명이 연락 두절됐다가 4명의 안전이 확인됐다.
현재 1명의 고립자 위치를 확인해 구조하고 있으며 1명은 실종 상태다.
[광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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