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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조물 침입 혐의’ 동덕여대 학생 10여명 이번주 조사 시작
뉴스1
업데이트
2025-04-02 08:38
2025년 4월 2일 08시 38분
입력
2025-04-02 08:37
2025년 4월 2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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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재학생들과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재단 규탄 집회를 열고 학교 측의 학생 대상 고소 철회를 촉구하며 목화꽃이 그려진 손팻말을 들고 있다. 목화꽃은 동덕여대의 교화다. 2025.3.3 뉴스1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해 점거 시위를 벌이다 학교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한 동덕여대 학생들이 이번 주부터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동재물손괴 및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동덕여대 학생 10여 명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순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이들에 대해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변호사 선임 등으로 출석이 연기된 이후 경찰은 이번 주 재차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덕여대는 지난해 11월 29일 학교 명의로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21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재물손괴 및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훼손된 부분이 많고 외부인이 들어왔다는 의심도 많다 보니 수사가 필요할 것 같아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누가 이렇게 훼손했는지 확실히 알고 나서야 어떻게 처리할지도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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