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가 만든 겨울 풍경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3월 17일 15시 27분


양떼목장은 그림같은 설경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눈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양떼목장은 그림같은 설경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눈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3월 중순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낮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5도 내외)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욱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17일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관령에는 오전까지 강한 눈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춥다니 장롱 속에 정리해둔 겨울 옷을 다시 꺼내야 할 듯 합니다.

3월 스키어 보더 모두 신이 난 듯 했습니다.
3월 스키어 보더 모두 신이 난 듯 했습니다.
해발 1400m가 넘는 발왕산 정상에선 스키어들이 잠시 멈추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해발 1400m가 넘는 발왕산 정상에선 스키어들이 잠시 멈추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1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모나스키장과 선자령 부근 양떼목장을 찾았습니다.


젊은이들은 덤블링까지 선보입니다.
젊은이들은 덤블링까지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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