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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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가운데)과 임직원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 캠페인.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어린이주간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가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굿네이버스 임직원과 전국 굿네이버스 53개 지부에서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굿네이버스 임직원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는 280개가 모였으며, 굿네이버스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전국 굿네이버스 53개 지부에서는 지역사회 어린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협력해 릴레이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온라인에서는 ‘굿네이버스 X 주니 토니 어린이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굿네이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올해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모든 어린이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동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며,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옹호 활동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아동의 건강, 배움, 보호, 자립에서의 공정한 출발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